지난 5일 숨진 범서방파 김태촌 씨가
담양에 묻힐 예정인 가운데
경찰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김씨의 유해는
내일 광주 영락공원에서 화장된 뒤
고향인 담양의 한 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김씨의 지인 천 여명도
서울에서 함께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는 물론
광역수사대와 기동대 등
백 50명 안팎의 경찰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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