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경비원이 여중생을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학교측의 경비원
채용과 관리상의 헛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광양의 한 초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학교 인근에 사는 15살 A모 양을
수십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72살 추 모씨를 상대로 범행 수법과
추가 범행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경비원 추 씨는 절도 등 전과 12범으로
확인되는 등 학교측의
용역업체를 통한 허술한 경비원 채용과
관리 감독이 이번 범행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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