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 일대가 한말 호남의병의
중심 근거지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어등산 한말의병 전적지를 조사한 결과
광산구 내에서 전투지 11개소 등
총 41개소의 한말의병 유적이 발견됐습니다.
순천대는 특히 광산구의 3대 동천인
대명동천과 석문동천, 용진동천은
학술적으로 더 고찰하고
영사제, 지어제, 도림사 등은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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