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수돗물 수출 추진 방침에 대해
공무원 노동조합이 시민 정서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 공무원 노조는
광주시가 수돗물을 팔겠다고 나선 것은
상수도 민영화의 오해를 살 수 있고
시민 정서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시는 수돗물 상용화 논란으로
시민 불신을 키우지 말고
노후관 정비와 전문성 확보 등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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