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노숙자를 흉기로 찌르고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23살 양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씨는 지난 3일 새벽 3시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노숙자 57살 정 모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지갑에 든 현금 1천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경찰은 양 씨가 술에 취한 노숙자 정 씨를
범행 대상으로 물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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