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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이 거의 10년만에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해부터 전기요금과 밀가루값,
채소가격등 물가가 들썩 거리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그동안 잠잠했던 쌀값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20킬로그램 쌀 소매가격은 현재
4만7천원 으로 일년사이에 7% 올랐습니다.
2천4년이후 연초 가격으로 최고칩니다.
◀INT▶(농수산유통공사)
새해벽두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 오릅니다.
최근 일년여 사이에 전기요금이 네차례나
오르는 셈입니다.
(스탠드업),농사용 전기요금도 올라 폭설과 한파를 겪은 이지역 농가에 시름이 더
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밀가루 가격이 평균 8.6% 인상
됐습니다.
밀가루를 원료로 쓰는 빵과 과자,라편 등 가공식품의 값이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파와 폭설의 영향으로 채소값이
천정부지로 뛰었습니다.
광주양동시장내 월동배추 한포기 가격은
4천4백원선으로 1주일전에 비해 12.5%,
일년전에 비해 200% 폭등했습니다.(투명CG)
무와 시금치, 애호박 등 서민들이 밥상에서 즐겨 찾는 채소류가격이 안오른게 없습니다.
◀INT▶
정권교체시기에 물가정책이 느슨해진 틈을 타 새해부터 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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