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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주민 명칭 변경 요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13 10:09:34 수정 2013-01-13 10:09:34 조회수 0

영광원전의 잇단 고장과 비리로
불안감이 커지자 원전의 명칭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광원전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원전에서 잦은 사고가 발생해
영광의 특산품 판매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원전의 이름을 바꿔달라고
관계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 이름을 딴
부산 고리원전 처럼
영광원전도 홍농읍이나 계마리의
명칭으로 바꿔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영광원전의 명칭 변경은
1994년에도 추진됐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의 거부로 무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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