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의 실패는 진보든 혁신이든
민생과 연결되지 못하고 구호만 그쳤기 때문"
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오늘 무안 전남도청 앞에서
`반성과 참회' 도보 행진에 앞서 이같이 밝히고 "시민의 생존,생활과 결합하지 않는 진보는
소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적 친노그룹인 신 의원은
지지자 30여 명과 함께 어제(1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인 하의도를 시작으로 전남도청을 거쳐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까지
도보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