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만원 씨 무죄, 통분을 금할 길이 없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15 08:52:15 수정 2013-01-15 08:52:15 조회수 1

5.18 민주화운동을 비방한
극우 논객 지만원 씨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선고과 관련해
5월 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5월 단체들은 성명서를 내고
대법원이 지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은
구차하고 해괴한 논리가 아닐 수 없다며
5.18 유공자와 광주시민은
통분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씨는 지난 2008년
'5.18은 김대중이 일으킨
내란사건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려
5.18 유공자들에게 의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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