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원에서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의 사인이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북구 오치동의 기도원 화재로 숨진
53살 나 모 원장 등 4명을 부검한 결과
'화재로 인한 질식사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약물검사 결과 등을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유독가스 등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