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이 호남에서는 처음으로
혈액형이 다른 환자에게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말
만성 신부전 환자인 50대 남편에게
혈액형이 다른 부인의 신장을 이식했고,
거부 반응없이 건강한 상태에서
환자가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특수주사와 혈장 교환술 등을 이용해
혈액형의 항체를 제거함으로써
거부 반응을 없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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