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이른바 '장수 마을'에서
먹는 물로 사용되는 지하수에
기능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년간
장수마을의 수질 특성을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인
칼슘과 나트륨, 마그네슘과 칼륨의 평균 함량이
해안지역 마을과 내륙 마을, 먹는 샘물 순으로
풍부했습니다.
또 면역력을 높여주는 게르마늄은
내륙과 먹는 샘물, 해안지역 순으로
함유량이 높았습니다.
분석 대상은 구례와 곡성, 순천과 고흥 등지의
장수마을로 알려진 마을 80여 곳과
시중에 유통중인 먹는 샘물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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