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장수마을' 지하수, 기능성 성분 '풍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15 09:49:42 수정 2013-01-15 09:49:42 조회수 9

전남지역의 이른바 '장수 마을'에서
먹는 물로 사용되는 지하수에
기능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년간
장수마을의 수질 특성을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인
칼슘과 나트륨, 마그네슘과 칼륨의 평균 함량이
해안지역 마을과 내륙 마을, 먹는 샘물 순으로
풍부했습니다.

또 면역력을 높여주는 게르마늄은
내륙과 먹는 샘물, 해안지역 순으로
함유량이 높았습니다.

분석 대상은 구례와 곡성, 순천과 고흥 등지의
장수마을로 알려진 마을 80여 곳과
시중에 유통중인 먹는 샘물등이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