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천연물 신약 지정 방침에 반발한
전국의 한의사들이 내일(17일) 서울에서
집회를 열기로 함에 따라
광주지역 일부 한의원들이 휴진할 예정입니다.
광주한의사회에 따르면
내일 서울역에서 열릴 예정인
천연물 신약 무효 집회에
광주에서는 3백명 회원 가운데 절반인
150명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한의사들은 정부가 기존 한약을
'천연물 신약'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양의사들에게 처방권을 주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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