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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인플루엔자 환자 줄어들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16 12:21:02 수정 2013-01-16 12:21:02 조회수 0

전국적으로 계절성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광주 지역에서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연말 병원 방문환자 천명당 10.7명에
이르던 광주 지역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지난주에는 천명당 6.7명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는
천명당 2.8명에서 3.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추세로 보면
다시 환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병.의원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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