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포트) "불황속 웃고 울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21 02:25:29 수정 2013-01-21 02:25:29 조회수 8

◀ANC▶
계속된 불황으로 비교적 저렴한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비교적 가격이 비싼 음식점과 홍삼등 건강식품 시장은 매출이 떨어졌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점심시간에 맞춰
분식집을 찾은 서수진씨,오늘 메뉴는 삼각
김밥과 만둡니다.

어머니와 함께 7천원으로
식사도 해결하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INT▶(서수진)

점심식사로 떡볶기를
선택한 차경미씨도 아들과 함께하는 식사가
만족스럽습니다.
◀INT▶(차경미)

예전엔 간식 삼아 먹으로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였지만 지금은 한끼식사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INT▶(이현준)

(스탠드업)호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천원짜리 몇장으로 식사를 하려는 손님이 늘어
장사가 쏠쏠한 자영업자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비교적 값이 비싼
별미 음식점이나 고가 음식점은 매출이 줄고
있습니다.

또한,웰빙 열풍을 타고 승승장구하던
건강기능식품시장도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무릎을 끓었습니다.

해마다 20%가량 성장했던 홍삼시장은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INT▶(김옥영)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스포츠센터와
헬스클럽도 공급과잉에 불황까지 겹쳐 폐업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