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아웅산 수치, 광주 명예시민 된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21 02:28:45 수정 2013-01-21 02:28:45 조회수 0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명예 광주 시민이 됩니다.

광주시는
미얀마의 민주화에 이바지한 수치 여사의 삶이
광주의 역사인식과 궤를 같이한다며
미얀마와의 상호교류증진과 광주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 시민증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0일부터 이틀동안 광주를 방문하는
수치 여사에 대한 명예 시민증 수여식은
31일 열릴 예정입니다.

수치 여사는 지난 2004년
5·18 기념재단이 수상하는
광주인권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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