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서
백여명을 상대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18살 김 모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해 11월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상품권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소비자들의
돈만 가로채는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20여명으로부터 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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