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아웅산 수치 연설 요청 외교 관례 벗어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22 01:45:27 수정 2013-01-22 01:45:27 조회수 0

광주시의회가
아웅산 수치여사에게 갑자기 연설을 요청해
외교 관례를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의회는 어제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오는 31일 아웅산 수치 여사가
시의회에서 연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광주시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치 여사측이 일정상 불가능하다고
통보해 와 실현되지 않았지만,
방문이 채 1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연설 요청은 외교 관례를
벗어났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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