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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이 대낮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퍽치기 강도를 당했습니다.
이밖의 오늘의 사건, 사고 김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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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한복판.
사흘전 새벽, 이곳에서
귀가하던 40대 주부가 괴한이 휘두른
깨진 보도블럭에 머리를 얻어맞은 뒤
현금 20만원이 든 가방까지 뺏겼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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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 경계 근무를 하고 있던 육군이
소총과 공포탄 10여발을 가지고
탈영하기도 했습니다.
군 당국은 육군 31사단 기동대대 소속
22살 이 모 일병을 탈영 4시간만에 붙잡아
이유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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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합의서까지 위조했다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여중생을 성추행한 다음
다시 찾아가 이름을 적어달라고 요구하며
합의서를 위조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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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을 하던 의경을 폭행한
만취 운전자도 입건됐습니다.
이 30대 운전자는
면허취소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09%로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을 하려던 의경을
주먹으로 때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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