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수천만원 어치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35살 김 모씨와
장물업자 32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19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찜질방에서
잠자던 찜질방 손님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전국을 무대로 총 35차례에 걸쳐
3천만원 어치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영업용 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김 씨는
택시를 타고 다니며 전국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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