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업체의 사내 학습동아리 활동이
아이디어 생산은 물론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대 이상의 효과로 참여 업체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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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백 명이 근무하는 대불산단의
한 업체.

세제와 의약품 등
국내 기초소재 산업분야에 수산화알루미늄을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과를 마친 직원들이 사내 학습실에 모여
동아리 학습에 열심입니다.

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에 최고 2천만 원을
지원해주는 인적자원 개발사업 입니다,

◀ＩＮＴ▶ 박 정 차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목포지사
"직원 간의 소통이 원활하면 조직문화 활성화
더 발전되면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원료탱크 부문 학습을 통해 한 해
수 천만 원의 생산 원가를 줄이기도 했습니다.

◀ＳＹＮ▶ 문성기(KC 생산팀/1석3조동아리)
"(기존 기계적 클리닝에서) 탱크 클린 가성소다를 받아 변환운전으로 연간 8천 4백만원을
절감하는 효과"

(S/U)이 회사의 8개 학습 동아리는 3년 동안
주제학습 등을 통해 무려 9백여 건의
업무개선 안을 발굴했습니다,

특히 5건의 제조 방법 특허 출원과 등록,
그리고 3년동안 10억 4천 만원의 원가도
절감했습니다,

◀ＩＮＴ▶ 김해종 총괄사장(대주.KC 그룹)
"(직원들의) 자기개발과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을 쏟아 세계 최고의 (수산화 알루미늄 생산 공장을 만들겠다)"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목포권 중소 기업은 19개..

기업의 어려움을 조직의 소통과 활력으로
극복하려는 업체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