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포트)아웅산 수치 광주 방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25 11:14:19 수정 2013-01-25 11:14:19 조회수 15

(앵커)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모레(30일) 광주를 방문합니다.

또 다음달 1일에는
호남권의 택시기사들이
한시적인 운행 중단에 들어갑니다.

금주의 주요 현안을
정용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미얀마 민주화 투쟁의 상징이자
2004년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모레(30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합니다.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을 참관하기 위해
방한하는 수치 여사는 광주에서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환영행사에 참석해 광주시 명예시민증과
2004년 직접 수상하지 못한
광주인권상 메달을 받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치 여사는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해 준 광주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할 예정입니다.

◀INT▶

정부의 택시법 거부에 반발해
호남권의 택시기사들이 다음달 1일 하룻 동안
한시적인 운행 중단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광주역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정부 규탄과 국회 재의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북, 제주에서
최대 3만여 대의 택시가
일제히 운행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김성은/택시기사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모레(30일) 발사됩니다.

발사 가능 시각은
오후 3시 55분부터 7시 30분 사이이며
당일 오후 1시 30분에
정확한 발사 시간이 결정됩니다.

현재 조립동에 있는 나로호는
오늘(28일) 발사대로 옮겨져
내일(29일) 최종 리허설을 갖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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