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불량식품 단속에 경찰이 본격 착수하면서
과잉충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40일 동안을
식품위해사범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위해식품 수입과 제조, 유통행위 등
이른바 불량식품 단속에 착수했습니다.
이 지침에 따라 일선 경찰관들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
시장과 마트는 물론
학교 앞 문구점을 돌며 단속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적발된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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