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수출업체에는 빨간 불이 켜졌고
지역 여행업계는 내심 반기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일본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기아차 광주
공장의 경우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차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분기 기아자동차는
매출이 10%이상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지역여행업에는 엔화가치가
떨어지고 원화강세가 지속되면서 일본여행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2,30%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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