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농수로에서
65살 노 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에 가출신고가 돼 있는 노씨가
밤 늦게 귀가하다 발을 헛디뎌
2미터 아래의 농수로에 빠져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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