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지역 대형마트와 아웃렛 등을 돌며
모두 25차례에 걸쳐
의류와 생활용품 등 6백여 만원 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김 모씨 부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부부는
포장상자의 물품을 바꿔치기하거나
자신들의 겉옷 속에
옷가지를 몰래 감춰 나오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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