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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지사가 자신의 호남 몰표 발언에 대해
호남을 비하하지 않았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필요했던 논란"이라는 말을 해 여운을 남겼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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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충동적 몰표" 발언 파문에
대해 박준영 전남지사가 입을 열었습니다.
박 지사는 '민주당이 변하도록 뜻을
보여주자'는게 발언의 취지였다며 일련의
논란이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의도와 달리 오해가 발생해 시도민들께
혼란을 드린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S.U)박 지사가 공식입장을 표명한 건
호남 몰표 발언 이후 3주 만입니다.///
하지만 "한번쯤 필요했던 논란"이라며
사과의 의미가 아님을 분명히 했고...
"충동적 선택"이란 표현에 대한
해명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또 얘기하면 논쟁이 일 수 있으니까 제가
다음 기회에 설명하겠습니다"
자신에게 물을 끼얹은
통합진보당 안주용 의원에 대해서는 도의회에
제명 의결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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