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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양궁장 부지 중앙공원 선정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1-29 11:01:08 수정 2013-01-29 11:01:08 조회수 0

광주시가
중앙공원에 U 대회 양궁장을 설치하기로 한데 대해 환경단체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양궁장 부지로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을 사실상 결정하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이름을 따
명칭을 서향순·기보배 양궁장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와 일부 주민들은
중앙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시민주도 공모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궁장은 공원 취지와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공원내 부지 20%를
체육시설 부지로 활용할 수 있고,
잔디로 보전되는 양궁장은 공원시설과도
부합된다며 환경단체 등과 조율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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