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익산에서 목포를 방문한 관광객
40살 국모씨 등 일행 12명이
목포의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이 가운데 8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였다고
어제(28일) 신고해옴에 따라
익산시와 협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보건소는 일단 음식물에 의한
집단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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