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곤충 자원의 생산기술 보급과
수요처 발굴을 위한 녹색곤충 주식회사가
출범했습니다.
곡성에 있는 전남생물방제센터에서
오늘 출범식을 연 전남녹색곤충주식회사는
곤충을 사육하고 있는
17개 농가가 출자해 만든 회사로,
농가로부터 납품받은 곤충을
사료제조 공장 등에 판매하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거저리와 귀뚜라미, 땅강아지 등은
이미 유럽과 중국 등에서는 약용과 식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농가들은 그동안 판로 확보가 어려워
곤충 사육을 주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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