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부터 반짝 오름세를 보였던 소값이 설 대목을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축협에 따르면
최근 6백킬로그램 거세수소
한 마리 평균 가격이 4백80만 원대로
2주 전보다 50만 원 이상 급락했습니다.
축산당국은 설 대목을 앞두고 소값이
유례없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불투명한 소값 전망과 사료값 부담때문에
농가의 출혈 출하와 가격하락은
설명절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