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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온혈지대 "무등산의 명물이 되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2-01 08:43:18 수정 2013-02-01 08:43:18 조회수 0

◀ANC▶
이번에 발견된 무등산 온혈지대 소식에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본격적으로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기자)

해발 천미터 안팎의 무등산 누에봉 인근에서
온혈 지대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등산객들은 크나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에서
온혈 지대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랐습니다.

◀INT▶황종옥
"그런 곳이 있다면 관광지로 개발하면 좋겠네요.."

◀INT▶김국진
"무등산이 더할나이 없이 좋다는 뜻아닙니까. 국립공원 됐으니까 홍보하고 알리면 좋겠습니다."

무등산의 유네스크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는 온혈 지대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이르면 이달 안에 전문가와 함께
해당 지역에 대한 지질조사를 벌이기로 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유네스코 등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INT▶김동수 과장 / 광주시청 공원녹지과
"무등산의 지질하고 관련한 것 같습니다. 유네스코 등재에 관련해서 연구가 진행중인데 전문가와 심도있게 연구하겠습니다. 무등산의 명물이 될 것 같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인
무등산 국립공원 추진단 역시
올해와 내년 자연자원 정밀조사를 벌여
온혈현상에 대한 학술적,
생태적 가치를 판단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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