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은 아름다운 경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과 풍류의 소재가
돼 왔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축하하는
공연과 전시도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모처럼 맑은 하늘을
기분 좋게 머리에 인 무등산,
산자락에 자리잡은 전통문화관에도
풍류가 넘실댑니다.
-- 공연 이펙트 --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축하하는 풍류 한마당에
춤과 노래, 그리고 산행객들의
즐거움이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INT▶
같은 자리에서 바라 본 무등산도
시간에 따라 혹은 날씨에 따라
수만가지 색깔을 갈아입습니다.
작업실 창 밖으로 5백일동안 바라본
무등산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한 사진작가의 앵글에 담겼습니다.
사진 속의 무등산은
올려다 보이는 산이 아니라
하늘 아래 자락을 펼친 겸손한 산입니다.
◀INT▶ 이주한 작가
광주 문화재단도
무등산의 이야기와 풍경을
다양한 그림과 사진으로 담아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무등산의 아름다운 자태와
수많은 이야기들이
국립공원 승격과 함께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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