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빈 식당만 노려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16살 김 모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15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20만 원과 고기 등을 훔치는 등
총 15차례에 걸쳐 남구 일대의 식당과 빈 집에 침입해
3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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