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 사고를 당한 등반객이
119구조대에 의해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어제 새벽 4시쯤
고흥군 봉래면의 해안가 절벽에서
인근 산을 하산하다 절벽으로 미끄러져
고립됐던 47살 정 모씨가
수색에 나선 구조대에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이에앞서 119 구조대는 어제 낮 12시쯤
구례군 문척면의 오산 둥주리봉 정상 부근에서
산학회 동료들과 등산을 하다
발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47살 문 모씨를
헬기를 동원해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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