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돈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31일까지 지하철 역사 18곳과
전동차 내에서 라돈을 측정한 결과,
지하철 역사에서는 ㎥당 9.5∼39 ㏃(베크렐)이
검출돼 기준치 148Bq(베크렐) 이내로
나타났습니다.
전동차 역시 ㎥당 10.~35.8 Bq(베크렐)이
검출돼 역시 기준치 이내였습니다.
라돈은 토양, 암석 등에서
자연 발생하는 무색·무취의 방사성 기체로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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