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대병원이
시립 제2요양병원의 운영비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면서
병원 개원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빛고을 건강타운 옆에 들어선
131 병상 규모의 제 2 요양 병원이
완공된지 2개월이 다 되도록
개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30억원을 투자하는 조건으로
전남대 병원을 운영 주체로 선정했지만,
병원측이 운영비 17억원과
적자 보전을 요구해 개원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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