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덮개나 맨홀 뚜껑을 훔쳐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4일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공원에서
시가 1천 4백만원 상당의
배수로 덮개 3백여개가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전문 절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광주시 남구 백운동의
골목길에 설치된 맨홀 뚜껑 7개를 훔친 혐의로
31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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