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리포트) 날씨와생활 "오늘은 입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2-04 08:17:50 수정 2013-02-04 08:17:50 조회수 1


◀ANC▶

오늘은 입춘입니다

겨울을 박차고 움터오는 봄의 기운을
김난희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추운 겨울을 이겨낸 매화나무에
빠알간 꽃몽오리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추위속에서도 계절의 시계는
봄을 향해 내달음질 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얼었던 땅이 녹고 초목이 싹트는
입춘. 메말랐던 논밭사이로
보리싹도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화면전환)

봄의 시작과 함께
길하고 경사스러움을 뜻하는 입춘대길.

다문화 이주여성은 '입춘대길' 붓글씨를
쓰는 이 행사가 낮설지만 즐겁습니다.

◀INT▶23:02:50
(너무 기뻐요 이거 처음이예요. 봄이 들어가면
올해에 모든 일은 크게 왔으면 좋겠어요.)

내일도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우량은 10에서 30mm,
적설량은 3에서 8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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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라고 봄이온건 아니죠.
설 연휴를 앞둔 목요일부터
다시 강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이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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