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前 군수가 농약을 마시고 쓰러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 오후 5시 40분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아파트에서
전 영광군수 78살 김 모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1년 전부터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부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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