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신생아를
마트에 버리고 간 아이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마트 유아휴게실에
갓 태어난 자신의 아기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41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태어난 후 입양시키려 했지만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입양을 시킬 수 없다는 데 부담을 느껴
아이를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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