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이 유입된 자금만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2금융권 나름 자구책을 강구하지만
역마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 원광신협 직원들이
고객 점포를 찾아 카드 체크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을 운영하는 조합원들에게
체크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수수료 면제등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투자처가 마땅치 않아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다보니 그나마 이자가 적게 나가는 결제
계좌나 보조통장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INT▶(문봉규)
신협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수신금리가 1%이상 내렸습니다.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다보니 뭉칫돈이
몰리고 있지만 자산 운용처를 찾지못해 이자를
내릴수 밖에 없습니다.
들어오는 돈은 많은데 빌려줄 데는 없고 예대마진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INT▶(양상승)
저축은행도 일년사이에 정기예금금리가
1.04%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은행권이 금리를 내리고
부동산담보대출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어서
제2금융권의 안정적인 수익처가 사라졌습니다.
◀INT▶(음성변조)
이익을 내려고 상대적으로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다 건전성에 문제가 생길수가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안정적인 수익처를 찾지
못하는 신협과 저축은행등 제2금융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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