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생중계)한파 극심 광천터미널 연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2-07 06:39:35 수정 2013-02-07 06:39:35 조회수 1

◀ANC▶
설을 코앞에 두고 강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시각 현재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라는데,
내일은 더 춥다고 합니다.

내일부터 귀성이 시작되는데 걱정입니다.

광천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불러봅니다.

송정근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VCR▶
(기자)

((네, 저는 광천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목도리와 장갑까지 하고 있지만
냉기가 온 몸으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

************ (LTE 카메라) **********

퇴근길 시민들도 발만 동동..
추위를 실감하고 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다

나뭇가지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세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VCR▶

현재 영광과 완도 등 전남 8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광주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선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이 영하 12도로 가장 낮고
광주 영하 10도, 곡성 영하 11도,
보성 영하 9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강추위와 함께
영광 목포 등 전남 서해안 지역은
내일밤까지 1~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설 귀성길이 시작되는 내일
날씨로 인한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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