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억대의 차량 할부금을 가로챈 혐의로
대출업자 30살 정 모씨를 구속하고
대출 의뢰자 등 14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년 전부터
남구의 한 자동차 수리업소 사무실에서
사업자 등록증이나 재직증명서 등
대출 서류를 위조하거나 변조한 뒤
이를 캐피털 회사에 제출해
자동차 할부금 1억 6천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이 과정에서 대출업자 정씨 등은
대출의뢰자들에게 작업료 명목으로
대출금의 20-50퍼센트를
받아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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