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에 막혀 회유성 어종 이동 제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2-07 06:52:05 수정 2013-02-07 06:52:05 조회수 7

영산강에 보를 설치한 이후
회유성 어종이
이동에 제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 환경과학원의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승촌보 구간에서는
보 설치 이후에 회유성 어종인
송어와 웅어가 출현하지 않았습니다.

또 죽산보 구간에서는
숭어가 하류 지점에서만 발견되고,
학공치는 수문 앞에서
무리지어 사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보고서는 강의 상*하류나
바다와 강을 옮겨 다니는 회유성 어종들이
보에 가로막혀
이동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