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원 횡령사건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여수시청 공무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징계가 뒤따를 전망입니다.
감사원은 오늘(7일)
여수시 횡령사건에 대한 감사위원회를 열고
횡령 당사자인 김 모씨에게는 파면과 함께
80억 7천 7백만 원을 변상하도록 하고
관련 공무원 16명에 대해서는
강등 1명과 정직 6명, 감봉또는 견책 6명,
주의 3명 등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여수시는
감사원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이
공문으로 접수되는 대로
전남도 인사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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