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나주 폐플라스틱 공장 화재에
대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나주 경찰서에 따르면
불길이 시작된 지점을 찾을 수 없고,
대형화재로 이어진 점 등으로 미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설 연휴가 끝난 뒤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시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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