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중계)귀성길 교통상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2-09 06:27:13 수정 2013-02-09 06:27:13 조회수 7

◀ANC▶

설 연휴가 짧다보니
고향 가는 길이 고생길입니다.

설 연휴 첫 날인 오늘
가장 많은 귀성차량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교통 상황 알아봅니다.

김인정 기자! 지금 어떻습니까?

◀VCR▶

네, 새벽에 출발한 귀성차량들이
지금 광주 요금소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연휴 첫 날인 오늘
막바지 귀성차량이 집중될 걸로 보이는데요.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퇴근 뒤 서울에서 출발하면서
밤사이에도 귀성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어제 이미 24 만 5천여대의 차량이
광주전남 지역으로 들어왔고요.

오늘은 지금까지 2만 2천대 대의 차량이
더 들어왔습니다.

현재 서울과 광주, 전남을 오가는
모든 도로에서 비교적 소통이 원활한 상탭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광주까지 (( 6시간 10분 )),
목포까지는 (( 6시간 30분 ))이 걸립니다.

교통 체증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심했다가
오후 6시 이후부터는 풀리겠는데요.

특히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점심 시간에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최대 7시간 1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최대 8시간 10분이
걸릴 걸로 예상됩니다.

체증을 피하려면 아침 일찍이나
오후 늦게 출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당일로 넘어가는 자정 무렵까지
27만 5천여대의 차량이
귀성을 마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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