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22개 시·군을 돌며
도민과의 대화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크고 작은 정치적 현안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박준영 지사는
오는 19일 순천을 시작으로
4월까지 22개 시군을 돌며 주민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국적 이슈가 된
충동적 호남 몰표 발언에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대책위가 구성되고
박 지사의 출당 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도민과의 대화를 이용한
공개 시위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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