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포트) 고속도로 상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2-11 06:10:06 수정 2013-02-11 06:10:06 조회수 5

(앵커)
어제 밤까지 계속됐던 고속도로 귀경정체가
오늘 오전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오후 3시를 전후해
귀경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용욱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짧은 설 연휴 탓에
귀경을 서두른 차량들로
어제 하루종일 붐볐던 고속도로는
이 시간 현재 막히는 곳 없이
대부분의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광주를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까지 3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이 연휴 마지막날이어서
오전 10시 이후부터는
막바지 귀경 인파가 몰리면서
중부지역의 고속도로가
다시 막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충남 당진 위쪽으로,
경부고속도로는 충남 천안 위쪽으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어제도 오후 3시를 전후해
차량들이 가장 많이 몰렸다며
이 시간대를 피해 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어제의 경우
광주에서 서울까지가 최대 4시간 5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가
최대 5시간 40분이 걸린 만큼
오늘도 이와 비슷한 귀경 시간이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광주전남에서
평소 통행량의 2배 가량인
30만 4천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역귀성이나 전남지역 귀성객들로 인해
광주로 들어오는 차량도
평소보다 6만여 대가 많은
22만 1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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